11일 오후 12시 ‘UFC 206’ 페더급 경기를 펼치는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부산팀매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UFC 페더급 랭킹 11위인 최두호는 현재 15승 1패(KO승 13, 항복승 1, 판정승 1)를 기록하고 있다. 이중 KO승이 13회일 정도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최두호의 타격 적중률은 66.67%다.
최근 전적은 ▲지난 7월 8일 브라질 티아고 타바레스에 1라운드 2분42초 TKO 승 ▲지난해 11월 28일 미국 샘 시실리아 1라운드 1분33초 TKO 승 ▲2014년 11월 22일 멕시코 후안 마누엘 푸이그 1라운드 18초 TKO 승이다.
이날 최두호와 대결을 펼치는 컵 스완슨(32·미국)은 UFC 페더급 랭킹 4위로 역대 대결 상대 중 가장 강한 파이터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 30경기 23승 7패인 스완슨은 UFC에서는 11경기에서 8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타격과 그라운드에 모두 능숙한 전천후 파이터로 23승 가운데 (T)KO가 8승, 서브미션 승리가 7승이다.
한편, UFC 206 페더급 최두호와 스완슨의 경기는 이날 오후 12시에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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