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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영-정인지, 제52회 국무총리기 정구 복식 우승…이요한 男단식 우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6-29 09:55
2016년 6월 29일 09시 55분
입력
2016-06-29 06:05
2016년 6월 29일 0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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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이천시청)이 제52회 국무총리기 전국대회 남자 일반부 단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요한은 28일 충북 영동군민운동장 정구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한재원(수원시청)을 4-3으로 이겼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한재원에게 접전 끝에 3-4로 졌던 이요한은 1년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이요한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여자 정구 대표로 선발된 한우리(인천시체육회)와 결혼하는 정구 커플로 유명하다.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는 임유림(문경시청)이 이선경(대구은행)을 4-2로 꺾었다.
홍문영(문경시청)과 정인지(NH농협은행)은 여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NH농협은행의 채애리-나다솜 조를 4-0으로 눌렀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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