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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비매너 행동 인정...감독에 뒤통수 맞은 이유는?
동아닷컴
입력
2015-10-13 14:56
2015년 10월 13일 14시 5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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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비매너 행동 인정...감독에 뒤통수 맞은 이유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 류승우(바이엘 레버쿠젠 22)가 경기중 비매너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 12일 호주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가졌다. 대표팀은 2연승을 거뒀지만, 대표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류승우는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류승우는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 1차전 도중 상대와 볼 경합을 벌이다 상대 선수 종아리를 밟았다. 이후 호주 선수들과 충돌하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전파를 탔으며 축구 팬들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류승우는 지난 12일 이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차전을 마치고 “정신 없었다. 잘못한 부분이고, 다신 해선 안 될 일”이라고 사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반이 끝나고 난 뒤 사과를 했고 경기가 끝난 다음에도 다시 한 번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1차전 당시 후반 교체아웃된 후 신태용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뒤통수’를 맞은 것에 대해선 “아마 마지막 득점 찬스를 놓쳤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류승우는 이날 2차전 후반 4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견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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