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누워 항의’ 김기태 감독, 엄중 경고 조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8일 03시 00분


코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1호 퇴장 사령탑인 KIA 김기태 감독이 엄중 경고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15일 잠실 LG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불복해 운동장에 드러누운 김 감독이 항의 기준 시간 5분을 초과했다는 이유다. KBO는 이와 함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서 심판에게 욕설을 한 이정훈 한화 2군 감독에게도 같은 처분을 내렸다. 한편 KBO는 공인구 제조사 4개사 중 H사가 반발계수 기준을 0.004 초과해 제재금 1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KIA#김기태 감독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