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할 데뷔전’ 맨유, LA 갤럭시에 7-0 대승…누리꾼 “에레라가 가장 빛나”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24일 15시 41분


코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루이스 판 할(63) 감독의 부임 이후 첫 경기에서 대승했다.

2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로즈 보울 경기장에서 열린 LA갤럭시와의 친선경기에서 7-0 으로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전반 13분, 후안 마타의 패스를 받은 다니 웰벡이 중거리 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41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얻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웨인 루니가 침착하게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2분에는 루니가 1골을 더 넣으며 맨유는 전반전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맨유는 후반 17분과 39분에는 리스 제임스가 후반 43분과 45분에는 애슐리 영이 각각 2골 씩 넣었다.

맨유는 미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투어 첫 경기에서 LA갤럭시에 7-0 완승을 거뒀다.

맨유 LA 갤럭시 경기를 접헌 누리꾼들은 “맨유 LA갤럭시, 원래 실력 돌아오나?”, “맨유 LA갤럭시, 멋진 경기였다”, “맨유 LA갤럭시, 다음 투어 경기도 기대된다”, “이적생 에레라도 멋진 모습이었다”, “판할 감독과 에레라 다음 경기 기대된다”, “맨유 에레라 중원에서 멋진 활약”, "에레라 다음 시즌 기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유 안데르 에레라는 경기 내내 중원에서 종횡무진하며 맨유 공격의 핵으로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