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오렌지볼 국제 J테니스 2관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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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대곶중·사진)이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의 산실인 오렌지볼 국제주니어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정윤성은 15일 미국 플로리다 주 플랜테이션에서 열린 16세부 단식 결승에서 오찬영(동래중)을 2-1(3-6, 6-2, 6-1)로 눌렀다. 이로써 정윤성은 전날 복식에서 오찬영과 함께 우승한 데 이어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 대회는 크리스 에버트, 지미 코너스, 앤드리 애거시, 슈테피 그라프, 로저 페데러 등 전설적인 스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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