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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 결승골, 루니 도움 받아 숙적 리버풀에 결승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6 10:48
2013년 9월 26일 10시 48분
입력
2013-09-26 10:44
2013년 9월 26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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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 결승골
치차리토 결승골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리그컵 16강으로 이끌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3-14시즌 캐피탈원컵 3라운드(32강) 리버풀과의 라이벌 대결에서 치차리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16강에 올랐다.
이날 부상으로 결장한 로빈 판 페르시 대신 선발로 출전한 치차리토는 0-0으로 맞선 후반 1분, 웨인 루니의 코너킥을 오른발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올시즌 첫 출전이었던 치차리토는 숨김없이 기쁨을 드러냈고,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도 환호했다.
치차리토 결승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차리토 결승골, 맨유 리버풀 대박 경기였다", "치차리토 결승골, 역시 한 방이 있어", "치차리토 결승골, 골 냄새 진짜 잘 맡는듯", "치차리토 결승골, 최강의 조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치차리토 결승골 사진=맨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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