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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LA 다저스 4번째 선발투수 유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5 17:37
2013년 3월 15일 17시 37분
입력
2013-03-15 08:31
2013년 3월 15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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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 썩 인상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주지 못해 의문부호가 붙은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6)이 정규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6년 1억4700만 달러(약 1627억원), 연평균 2450만 달러의 거액을 받는 조건으로 다저스에 입단한 우완 잭 그레인키가 팔꿈치 통증으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해 정규리그 초반 그레인키 없이 선발진을 구성할 확률이 높아진 덕이다.
다저스 구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클레이튼 커쇼, 조시 베켓, 채드 빌링슬리 등 3명이 선발의 한 자리를 예약했다며 현재 투수진의 상태를 볼 때 류현진이 그레인키의 자리를 대신해 선발로 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MLB 팀들은 대개 5선발 체제로 운영된다. 하지만 시즌 초반은 여유있는 스케줄 덕에 4명만 선발로 고정하고 5선발 투수는 불펜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있다.
4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르는 다저스는 일정상 4월 16일까지 4명의 선발 투수만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다.
이후 선발 투수 1명을 충원해 5인 로테이션으로 선발진을 운용한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2선발이 유력한 그레인키가 개막전부터 뛸 수 없다면 그를 대신해 류현진을 기용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로 넘어가 팔꿈치를 정밀 검진한 그레인키는 16일부터 캐치볼을 시작할 예정이나 매팅리 감독은 절대 무리하게 훈련을 시키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매팅리 감독은 "그레인키는 다음 주까지 불펜 투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팔꿈치 상태와 재활 속도를 살펴 다른 선발 시나리오를 그리겠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남은 시범경기에서 계속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매팅리 감독은 그를 포함한 4명의 선발로 시즌을 맞이할 공산이 짙다.
또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이 정규리그에서 호투를 펼치면 그레인키의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나머지 선발 한 자리도 당당히 꿰찰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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