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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2] 브라질 축구, 온두라스 꺾고 준결승 진출 ‘사상 첫 金 보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5 04:09
2012년 8월 5일 04시 09분
입력
2012-08-05 03:02
2012년 8월 5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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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축구의 돌풍은 8강까지였다. 우승후보 브라질이 복병 온두라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레안드로 다미아우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온두라스를 3-2로 눌렀다.
세계 최고의 축구 강국이면서도 아직 올림픽 금메달이 없는 브라질은 첫 번째 올림픽 우승까지 단 2승을 남겨뒀다.
경기는 예상외로 접전이었다. 브라질이 압도할 것이라는 전망은 빗나갔다. 선제골은 오히려 전반 12분 온두라스 마리오 마르티네스의 발끝에서 터졌다. 이후에도 온두라스는 추가골 찬스를 맞이하는 등 브라질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전반 33분 온두라스의 윌머 크리산토가 네이마르의 공격을 막던 중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경기 양상은 180도 변했다.
수적 열세를 앞세워 맹공을 펼치전 브라질은 전반 38분 레안드로 다미아우의 골로 1-1 동점을 만든 것.
후반 3분 온두라스의 호제르 에스피노사에게 추가골로 1-2로 잠시 위기에 몰렸지만 채 2분이 지나지 않은 후반 5분 레안드로 다미아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네이마르가 정확히 차 넣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을 만든 브라질은 후반 15분 레안드로 다미아우가 3-2를 만드는 결승골을 터트렸고, 이후 1골을 치키는데 치중했다.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축구 8강에 진출한 온두라스는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2골을 성공 시키는 등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한 명이 퇴장 당한 후 숫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고, 후반 막판에는 와일드카드인 에스피노사 마저 퇴장을 당하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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