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예언 적중 “스위스전 2:1 승, 박주영 부활” …가봉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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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31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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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예언 적중 화제
구자철 예언 적중 화제
‘구자철 예언 적중’

올림픽 축구 대표팀 주장 구자철의 놀라운 예지력이 화제다.

구자철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올림픽 ‘솔직&비장토크’에 출연해 한국과 스위스 경기 스코어에 대해 ‘2대 1 승’이라고 예측했다. 이 방송은 구자철이 런던으로 출발하기 일주일 전에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자철은 “이번 올림픽에서 박주영 선수가 잘했으면 좋겠고 잘 할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박주영이 스위스 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이 말 역시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이날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스위스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박주영, 김보경의 연속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구자철 예언 적중’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자철 예지력 장난 아니네”, “돗자리 깔아도 될듯”, “방송 보고 깜짝 놀랐다”, “구자철의 가봉전 예측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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