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 런던월드컵 25m 권총 세계新

  • 동아일보

김장미(20·부산시청·사진)가 여자 25m 권총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올해 처음 성인 무대에 뛰어든 김장미는 23일 영국 런던에서 프레올림픽을 겸해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런던 월드컵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796.9점을 쏴 마리아 그로즈데바(796.7점·불가리아)의 기록을 0.2점 차로 경신했다. 올림픽 개막을 100일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세계기록을 경신하면서 런던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스포츠 단신#권총#김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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