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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무력하게 맞다 기절…KO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07 16:53
2011년 8월 7일 16시 53분
입력
2011-08-07 11:49
2011년 8월 7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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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국인 출신의 일본 격투기 선수 아키야마 요시히로(35, 한국명: 추성훈)가 10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강적 비토 벨포트(34·브라질)에게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아키야마는 7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UFC 133 미들급 매치에서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벨포트에게 1라운드 2분 22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벨포트는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했다. 아키야마를 조심스럽게 압박하던 벨포트는 한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폭풍처럼 몰아쳤다.
아키야마는 이렇다 할 공격도 해보지 못한 채 지난해 7월 크리스 리벤, 10월 마이클 비스핑전에 이어 충격의 3연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키야마는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옥타곤 가운데에서 천천히 압박을 시작했다. 하지만 1라운드 1분 30여초가 지날 무렵 벨포트의 전광석화와 같은 강펀치를 얻어맞고 그대로 쓰러졌다.
아키야마가 쓰러지자마자 벨포트는 파운딩 러시를 감행했고 결국 아키야마가 정신을 잃으면서 경기는 그래도 종료됐다.
이날 패배로 아키야마의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3승 4패(2무효)가 됐다. 아키야마를 꺾은 벨포트는 통산 20승(9패)을 달성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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