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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日언론 “한국 잘싸웠다…수비가 통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6-28 06:27
2010년 6월 28일 06시 27분
입력
2010-06-27 08:59
2010년 6월 27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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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요 언론은 27일 2010 남아프리카월드컵 결승 토너먼트 16강전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에 패해 아깝게 탈락한 소식을 1면 또는 스포츠면에 크게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이 선제골을 허용했다가 맹공격으로 동점골을 넣는 등 선전했으나 수비불안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면 끝장인 결승 토너먼트에서 아주 중요한 선제골을 한국은 골키퍼와 수비진의 판단 실수로 너무 쉽게 허용했다"면서 "우루과이의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에 무방비 상태였던 것은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신문은 "경기 초반의 실책에도 불구하고 한국팀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보여준 선전은 자국 사상 최강팀이라는 자부심이 지나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마이니치신문도 스포츠면 한 면을 할애한 한국과 우루과이전 기사의 큰 제목을 '한국 통한(痛恨)의 수비'로 뽑고, 패인을 수비의 문제로 돌렸다.
이 신문은 "경기 초반 한국은 한국다운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수비진이 상대 공격수 수아레스를 너무 쉽게 풀어놨다"고 지적하고, 수아레스의 추가골로 한국이 패하긴 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체력이나 정신력, 기술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아사히신문은 박주영이 전반 5분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온 것이 뼈아팠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박주영이 1차리그 최종 나이지리아전에서 골로 연결시켰던 똑같은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이 우루과이 수비진이 쌓은 벽을 넘어 골문으로 향했으나 골대에 맞고 말았다고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이날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는 사투(死鬪)였다면서 한국이 경기 초반 선취점을 내준후 맹공격에 나서 동점을 뽑았지만 경기 후반 수아레스에게 뼈아픈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면서 한국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의 두터운 수비를 뚫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아시아의 2팀인 한국과 일본이 월드컵 결승 토너먼트에 동시 진출한 것은 높이 평가되고 있다면서 한국이 16강전에서 패배함으로써 아시아의 긍지를 높이기 위한 싸움은 이제 일본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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