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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내년엔 필승” 프로축구 동계훈련 시작
동아일보
입력
2009-12-23 17:00
2009년 12월 23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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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동계훈련 본격 스타트
(박제균 앵커) 여러분들께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란 옛 말을 잘 알고 계시죠. 프로의 세계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김현수 앵커) 어느 때보다 빠르게 동계훈련에 돌입한 팀들이 있습니다. 2009시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수원 삼성과 대전 시티즌입니다. 선수단의 동계 훈련 현장을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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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리그 10위에 머문 수원. 비록 성남을 꺾고 FA컵에서 우승했지만 2008년 K리그 챔피언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갑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21일부터 동계 훈련에 돌입한 선수들의 눈빛이 매섭습니다.
(인터뷰) 김두현 / 수원 삼성 미드필더
“원래 우승한 뒤 항상 힘들다는 생각이 들고. 챔피언이 되려면 두 배, 세 배, 네 배 이상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고. 또 새 시즌에 들어가면 저희는 얼마든지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기대하는 플레이, 선수들이 가진 걸 최대한 발휘하면 챔피언에 오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처럼 수원이 동계 훈련을 앞당긴 것은, 남아공월드컵이 열리는 내년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가 예전보다 2주 가량 이른 2월 말, 개막되기 때문입니다. 수원은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게 됩니다.
(인터뷰) 강민수 / 수원 삼성 수비수
“일단 뭐, 올 시즌 성적은 안 좋았지만요. 선수 보강도 이뤄지고 있고 훈련도 일찍 시작하는 만큼 조금만 더 집중하고 열심히 한다면, K리그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계 훈련을 시작한 것은 수원뿐만이 아닙니다. 왕선재 감독이 부임하며 선전했던 대전은 대전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근 광양으로 이동해 굵은 땀방울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 9위에 그치면서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친 아쉬움을 내년엔 반드시 달래겠단 각옵니다.
가장 빠른 훈련으로 새 시즌을 준비 중인 수원과 대전. 수원과 대전은 각각 일본과 호주에서 해외전지훈련을 끝으로 2010시즌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스포츠동아 남장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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