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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스타플러스] 추의 부활…맘고생 털어낸 3점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3 12:15
2016년 1월 23일 12시 15분
입력
2009-03-23 08:02
2009년 3월 23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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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이 열린 22일 다저스타디움.
추신수(27·클리블랜드)의 방망이가 벼락같이 돌았다. 한국이 2-0 리드를 잡은 1회초 1사 2·3루였다.
카를로스 실바의 초구를 그냥 보낸 추신수는 2구째 높은 직구를 그대로 걷어 올렸다.
한이 실린 타구는 그라운드를 반으로 가르며 쭉쭉 뻗어가더니 기어코 한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단숨에 5-0.
김인식 감독은 ‘추신수를 써도 좋다’는 클리블랜드의 ‘허락’을 받느라 하루에도 수십 번씩 속을 끓였다.
추신수도 ‘혹여 팀에 폐만 끼치고 돌아가는 건 아닐까’ 내내 마음고생을 했던 터다.
타구가 넘어가는 장면을 확인한 후에야 비로소 두 팔을 치켜든 추신수는 덕아웃에서 기다리던 김인식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마침내 활짝 웃었다. 2타수 1안타 3타점 2볼넷 1득점.
그는 “끝까지 믿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게다가 숨은 공로가 하나 더 있다.
이날 2회에 쐐기 2점포를 터뜨린 동기생 김태균(한화)은 “추신수가 실바의 구종에 대해 귀띔해줬던 부분이 크게 도움 됐다”고 했다. 추신수가 전력분석원 역할까지 했다는 얘기다.
마운드에서는 윤석민(23·KIA)이 버텼다.
5점의 리드를 안고 출발했어도 상대 타자들은 연봉이 100억원을 웃도는 빅리거들이었다.
이름도 처음 들어본 스물 셋 투수. 5점쯤이야 방망이로 극복하면 된다고 믿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확히 한 이닝이 지난 후, 타자들의 표정이 달라졌다. 그들이 생각했던 풋내기 투수가 아니었기 때문.
날카롭게 꺾어지는 슬라이더와 현란한 체인지업, 낙차 큰 커브에 연신 방망이가 헛돌았다.
3회초 3연속 안타로 한 점, 7회초 카를로스 기옌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맞은 게 실점의 전부다. 6.1이닝 7안타(1홈런) 4삼진 2실점의 완벽한 임무완수.
그는 “선발로 나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은 희망이 있었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잘 몰라서 더 자신 있었다”고 했다.
LA|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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