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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17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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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걸이 부상에서 회복되면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자 이들은 ‘6’에다 매직으로 덧칠해 깜찍한 곰발바닥 그림을 만들었다. 둘은 83년생으로 입단동기이자 팀내에서 가장 절친한 친구다. 최형우가 2005년말 삼성에서 방출당한 날 밤 조동찬이 술을 사주며 위로했고, 최형우가 군복무 후 올해 삼성 유니폼을 다시 입자 가장 기뻐한 친구도 조동찬이었다.
잠실 |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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