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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13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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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은 12일 경산 인터불고 경산CC(파73)에서 열린 가비아 인터불고 마스터스 최종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8타로 역전 우승했다.
올 시즌 하반기 3주 연속 우승하며 기세를 올렸던 서희경은 우승 상금 6000만 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2위 자리(4억3272만 원)를 지키며 이 대회에 불참한 상금(5억1518만 원)과 다승(5승) 선두 신지애(하이마트)를 쫓았다.
역시 시즌 4승째를 노렸던 김하늘(엘로드)은 최혜용 김현지(이상 LIG)와 공동 2위(8언더파)로 마쳤다. 2연승에 도전했던 안선주(하이마트)는 공동 8위(6언더파)에 머물렀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