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훈, 허정구배 아마골프 3R 선두로

  • 입력 2008년 9월 5일 03시 00분


송태훈(신성고)이 허정구배 제55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국가대표 송태훈은 4일 성남 남서울CC(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아마추어 3대 타이틀을 휩쓴 김영수(한국체대)는 김비오(신성고), 김민준(제물포고), 김민휘(신성고)와 나란히 이븐파 21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이루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