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여자유스배구대회 9위

  • 입력 2007년 8월 13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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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07 세계 여자유스배구선수권대회(17세 이하)를 9위로 마쳤다. 신만근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2일 멕시코 멕시칼리에서 열린 미국과의 9, 10위 순위 결정전에서 3-0(25-16, 25-18, 25-20)으로 압승을 거뒀다. 한국은 양희진(12점·중앙여중)과 이연주(11점·경남여고), 황민경(10점·세화여고)이 고른 득점력을 보이며 1세트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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