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FIFA의 여자축구 세계랭킹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랭킹 포인트 2024점으로 9월보다 25점 상승해 7위에서 5위로 진입했다. 여자축구 랭킹은 3개월에 한 번씩 발표한다. 1위는 독일, 2∼4위는 미국 노르웨이 스웨덴순.
북한은 아시아경기에서 중국 일본을 차례로 격파한 데 힘입어 브라질(6위), 프랑스(7위)를 제쳤다. 한국은 아시아경기 4강에 들기는 했지만 랭킹이 한 계단 떨어져 23위에 머물렀다. 중국과 일본은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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