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6년연속 200안타

  • 입력 2006년 9월 18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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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애틀의 일본인 선수 스즈키 이치로(33·외야수)가 데뷔 후 6년 연속 200안타 고지에 올랐다. 이치로는 또 33연속 도루 성공으로 아메리칸리그 최다 연속 도루 성공 기록도 갈아 치웠다. 17일 캔자스시티와의 방문경기에서 이치로는 1회와 3회 연속 안타 등 3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201안타를 기록했다. 3회에는 3루를 훔쳐 33연속 도루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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