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잉여금 33억 유소년재단 귀속

  • 입력 2005년 6월 22일 03시 05분


대한축구협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의 잉여금 중 월드컵조직위원회 청산에 따른 잔여 재산 33억3934만3295원이 재단법인 유소년축구재단에 귀속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대한축구협회의 기탁금 1억 원과 송영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기부한 3000만 원을 종자돈으로 시작한 유소년축구재단은 8월 유망주 3명을 프랑스 1부 리그 FC 메스 18세 이하 팀에 유학을 보내기로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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