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10월 19일 18시 0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무타이는 19일 춘천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의암호를 돌아오는 42.195km 풀코스레이스에서 2시간13분54초를 기록, 사이먼 사웨(2시간14분01초·케냐)를 7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건국대의 신영근은 개인 최고기록인 2시간18분01초로 3위를 차지했다. 건국대는 민지홍(2시간18분59초)과 홍성덕(2시간21분29초)이 4, 5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1∼3위를 휩쓸었다. 여자부에서는 윤선숙이 2시간34분27로 우승, 이 대회를 2연패하며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춘천=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