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탱크’ 전진!…최경주 그레이터하트퍼드 골프 3R 9위

입력 2003-07-27 18:03수정 2009-10-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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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퍼팅 감각을 회복하며 역전우승의 불씨를 되살렸다.

27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리버하일랜드TPC(파70)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그레이터하트퍼드오픈(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 전날 공동 33위로 내려앉았던 최경주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 공동 9위(7언더파 203타)로 올라섰다.

‘노장’피터 제이콥슨(49·미국)이 단독선두(11언더파 199타)를 지켰지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로 주춤했고 상위권 15명이 선두와 4타차 이내에 포진해 최종 4라운드는 혼전이 예상된다.

특히 최경주는 이날 정확한 드라이버샷(페어웨이 안착률 86%)를 발판으로 15개홀에서 레귤러온 시킬 정도의 아이언샷에 퍼팅(28개)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 기대를 걸게 한다.

한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성(性)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수지 웨일리(36·미국)는 2라운드에서 13오버파 153타로 예선 탈락했다.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필 미켈슨(미국)은 전날 3오버파에 이어 이날 이븐파에 그치면서 공동 52위(이븐파 210타)로 밀려났다.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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