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은 8일 메사추세츠주 서튼 플레전트빌 GC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전날과 같은 공동 17위를 마크했다.
선두는 11언더파 205타를 기록중인 셰리 스타인하우어(미국)이며 로리 케인(캐나다)이 2타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미현은 전반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후반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한뒤 13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 결국 1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김미현은 선두와 7타차로 벌어져 일단 우승권에서는 멀어졌으나 마지막 4라운드의 선전여부에 따라 ‘톱 10’진입이 가려지게 된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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