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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7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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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종범(29)은 5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이종범은 6일 나고야돔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9대0으로 대승을 거뒀지만 6회 오른쪽 안타를 치고 난 뒤 홈을 밟는데 그쳤다.
이로써 이종범은 타율이 0.250으로 내려앉았다.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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