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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찬호, 골수암환자돕기 삼진1개에 1백달러 기부
업데이트
2009-09-25 04:29
2009년 9월 25일 04시 29분
입력
1998-08-18 19:41
1998년 8월 18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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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25·LA다저스)가 골수암 환자 돕기에 나섰다. 박찬호는 18일 삼진을 잡을 때마다 1백달러씩을 기부하기로 계약했다. ‘파머존 스트라이크아웃 기금’이라고 불리는 이 계약은 올스타전 이후 경기에 소급 적용돼 박찬호는 현재까지 5천2백달러를 적립했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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