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골수암환자돕기 삼진1개에 1백달러 기부

  • 입력 1998년 8월 18일 19시 41분


박찬호(25·LA다저스)가 골수암 환자 돕기에 나섰다. 박찬호는 18일 삼진을 잡을 때마다 1백달러씩을 기부하기로 계약했다. ‘파머존 스트라이크아웃 기금’이라고 불리는 이 계약은 올스타전 이후 경기에 소급 적용돼 박찬호는 현재까지 5천2백달러를 적립했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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