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재성(주택공사)과 양현모(조폐공사)가 98레슬링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 우승, 태극마크를 지켰다.
장재성은 4일 올림픽제2체육관에서열린자유형 63㎏급 결승에서 다리태클과옆굴리기 등 다양한 공격을구사, 최호진(경성대)을 3분23초만에테크니컬폴로 제압했다.
양현모도 85㎏급 결승에서 신예 송세민(한국체대)을 6대1 판정으로 물리쳤다.
또 전 대표 정순원(용인대)과 김은유(상무)는 54㎏급과 69㎏급에서 정상을 차지, 국가대표에 복귀했다.
〈이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