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이상 중장년, 추가 비용없이 ‘동네 주치의’에 건강관리 받는다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7월 8일 14시 11분


100개소 선정해 9월부터 3년간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참여 기관 공모

동아DB
보건복지부는 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한국형 주치의제’ 도입을 위한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동네 의원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팀을 꾸리고 지역 주민에게 질병 치료, 예방, 건강관리 등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사업 대상은 통합적 건강관리 수요 및 필요성이 높은 50세 이상 지역 주민이다. 주치의제에 참여하는 환자는 추가금을 내지 않는다. 현재와 같이 진단, 검사 등에 대한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

의료기관은 개별 의원 단독 또는 지역 내 의원 10곳이 보건소 등 거점 지원기관과 협력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범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복지부는 심사를 통해 의원 약 100개소를 선정하고 9월부터 3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형우 필수의료지원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질병 치료 중심의 의료에서 예방과 관리 중심의 일차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