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서 19∼21일 토마토 축제
경기 광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제24회 퇴촌토마토 거리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퇴촌토마토 거리축제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축제로, 올해는 공연과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을 늘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와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열린다. 이어 가수 최성수와 리버 브로스가 개막 공연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0일에는 가수 이광조와 장은아가 출연하는 ‘7080 콘서트’가 열리고, 21일에는 가수 우연이와 마커스 강이 무대에 오르는 ‘트로트 콘서트’가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야외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0, 21일 오후 1시 30분에는 얼음 속에 숨겨진 호박벌을 찾는 ‘아이스 호박벌 헌터’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외형은 고르지 않지만 맛과 영양이 뛰어난 퇴촌 못난이 토마토를 활용한 ‘못난이 토마토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광주시는 “퇴촌 토마토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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