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서트홀, 한국문화공간상 ‘공연장 부문’ 수상

  • 동아일보

건축적-문화적 가치 높게 평가

부산시는 지난해 6월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이 제11회 한국문화공간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2015년 제정한 것으로, 대한민국 문화공간 발전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뮤지엄, 도서관, 공연장, 작은 문화공간 등 4개 부문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부산콘서트홀은 이번 시상에서 한국문화공간상 ‘공연장 부문’에 선정됐다.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은 연면적 1만990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외관은 물결 위를 떠다니는 배를 형상화했다.

2011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400석 규모의 챔버홀로 구성돼 있으며,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산콘서트홀은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서의 건축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고,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부산#부산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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