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손님 맞이 준비 끝, 힐링 시작

  • 동아일보

관광명소 새롭게 정비한 자치구들
[구로구] 도림천 보행 데크 새단장
[용산구] 이태원 전망대 툇마루 정비

새해 자치구들이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도림천역 앞 벚꽃길에 ‘도림천 보행데크와 전망대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이태원 전망대 툇마루(덱) 정비공사’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알렸다.

벚꽃 피면 도림천으로 오세요!

구로구 도림천에 설치된 보행데크 모습. 구로구 제공
구로구 도림천에 설치된 보행데크 모습. 구로구 제공
구로구의 도림천 일대는 매년 봄 화려한 벚꽃이 피는, 구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하지만 일부 보행 데크길이 연결돼 있지 않아 하천제방을 이용해야 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로 인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데크와 도림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조성했다. 새로 설치된 전망대에는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무대 공간도 마련해 주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보행 데크와 전망대 조성으로 도림천을 지역 대표 문화·여가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전망대에서 자연을 느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이 이태원 전망대 벽천 분수 가동상태를 점검한다. 용산구 제공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이 이태원 전망대 벽천 분수 가동상태를 점검한다. 용산구 제공
용산구는 이태원 관광특구 시작점인 이태원 전망대 일대를 새롭게 정비하고, 벽천과 영상 예술(미디어아트)을 결합해 자연과 디지털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한 이태원 전망대 시설을 정비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녹사평대로40길 55∼65 구간에 걸쳐 전망 공간과 툇마루 시설을 확장하고, 계단식 좌석(통석 스탠드)을 도입해 쉼터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벽천 분수와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낮과 밤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전망대 벽천 시설과 연계한 디지털 관광 콘텐츠는 물결과 바람, 하늘 등 자연 요소를 주제로 한 영상과 소리를 활용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연출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벽천 영상 예술은 물과 빛, 이야기가 결합된 이태원만의 야간 휴식 공간으로, 녹사평광장 영상 표출 벽면(미디어월)과 함께 용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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