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공기관 주차장서 태양광 에너지 생산

  • 동아일보

삼성디스플레이와 공급 협력

충남도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하는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도는 그동안 사업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 후보지에 대한 구조적·환경적 여건에 대한 종합 검토 과정을 거쳐 설치 면적을 정했다. 확정한 부지는 도청 남문 주차장 3256㎡, 홍예공원 북측 주차장 894㎡, 충남 공감마루 주차장 1163㎡ 등으로 이곳에 1217kW(킬로와트) 규모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20년간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요구되는 재생에너지100 이행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역시 공공기관 주차장 등 이미 개발된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자연 훼손과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며, 유휴부지를 수익 창출이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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