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전형… 우수 영역 선택이 핵심

  • 동아일보

[2026 대입 정시 필승전략]



김주헌 입학처장
김주헌 입학처장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격을 완성하고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미션 아래 ‘미래 사회를 견인할 스마트 인재양성 실천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대학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미래 첨단 기술 선도… SW중심대학 특화 트랙 운영


신한대는 2023년 SW중심대학 사업(특화트랙)에 선정되며 미래 첨단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단은 정부지원금 60억 원을 바탕으로 전교생의 SW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 혁신과 제도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SW 전공 및 융합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과 기업 연계 실무 교육, 해외 유수 기관과의 교류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신한대 학생들은 첨단 분야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SW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마이크로디그리 교육 혁신… 현장 실무형 인재 완성

신한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수한 현장 실무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마이크로디그리대학을 설치하고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핵심 교육과정인 셀프디자인클래스(9∼15학점)는 소프트웨어융합형, 첨단기술집약형 등 4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미래 사회 요구에 맞는 실무 역량을 스스로 설계해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테트리스클래스(6∼9학점)는 기업 솔루션 프로젝트 기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현장 밀착형 실용 전문성을 극대화한다.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이수해 소단위 전공별 요건을 충족할 경우 학위증서 및 졸업증명서에 공식적으로 명시돼 본 전공 학위와 소단위 전공 학위를 동시에 인정받는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


신한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험생의 학업 강점을 적극 반영하고 시험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향으로 전형 구조를 대폭 강화했다. 가·나·다군에서 일반전형Ⅰ·Ⅱ·Ⅲ을 개선 및 운영하며 올바른 역사관과 국제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 전형은 수험생의 성적 유형에 따라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전형Ⅰ(가군·나군) 특정 강점 집중형=국어 또는 수학 영역 성적 50%와 가장 우수한 타 영역 성적 50%를 반영하는 ‘두 과목 집중형 구조’를 채택했다. 특정 과목에 독보적인 강점을 가진 수험생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실질적인 전략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반전형Ⅱ(나군·다군) 고른 성취 안정형=수험생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둬 기존 성적 반영 방식(50:30:20)을 개선한 ‘50:35:15’ 구조로 변경했다. 두 번째 우수 영역의 반영 비율을 35%로 상향하고 세 번째 영역의 비율을 15%로 낮춰 다양한 영역에서 고른 성취를 보인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반영 방식을 제공한다.

일반전형Ⅲ(가군·나군·다군) 한국사 비중 강화형=국어·수학·한국사 중 우수한 2개 영역 평균 성적 50%와 다른 1개 영역 성적 50%를 반영한다. 한국사 성취가 주요 평가 요소로 포함돼 있어 역사 인식 기반의 인재상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는 전형으로 평가된다.

정시 선발은 △공과대학(46명) △보건대학(64명) △간호대학(19명) △사회과학대학(30명) △경영대학(25명) △디자인예술대학(63명) △태권도·체육대학(14명) 등 인문·사회·공학·보건·예체능 전 영역을 포괄하며 수험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크게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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