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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2027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모집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인 80.3%로 늘어난다. 의대 정원은 2000명이 증원된 5058명이 반영됐으나 향후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에서 조정될 전망이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전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N수생(대입을 2번 이상 치르는 수험생) 가운데 절반인 50.2%만 전년도 수능 대비 평균 백분위가 5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N수생의 23.0%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평균 백분위가 오히려 떨어졌다. 지난해 수능은 의대 증원의 영향…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제는 개념 정복 후 실전으로 이어지도록 학습 방향을 조정해야 할 시기가 왔다는 조언이 나온다. 2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11월 13일에 치러진다. 이날 기준으로 수능이 정확히 200일 남았다. 올…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고3이 되는 2028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반기 모의평가가 9월이 아닌 8월에 시행된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대입 전형 일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대입전형기본사항’을 통해 입학연도 2년 6개월 전인 올해 8월에 공표된다.교육부는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는 하루 뒤인 6월 4일로 미뤄졌다.교육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결정함에 따라 같은 날 실시 예정이었던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됐다.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는 6월 3일이 조기 대선날짜로 확정될 경우,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 일정도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의 통…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모집인원이 많이 늘어난 지방 의대 합격 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인재전형 합격 점수가 크게 내려갔다. 6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대입 결과를 공개한 건양대 고신대 전남대 조선대 등 4개 지방 의대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할 …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한 정량 평가이지만 대학마다 전형에 반영되는 교과목 및 교과별 비율이 다를 수 있다. 같은 교과 성적이라도 지원 대학에 따라 내신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비한 첫 모의고사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26일 진행됐다. 입시업체들은 국어·수학 영역이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쉽거나 비슷했고, 영어 영역은 더 까다로웠다며 입을 모았다. 1교시 국어영역은 신유형 없이 지난해 수능과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기본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올해 수능은 응시생 증가에 의대 모집인원 변수까지 겹쳐 예측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2026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수능은 11월 13일 실시하고 6월 3일과 9월 3일에 모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사교육 모의고사와 비슷한 문항 출제를 막기로 했다.오승걸 평가원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 발표’ 브리핑에서 “202…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사교육 모의고사와 비슷한 문항 출제를 막기로 했다. 오승걸 평가원장은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 발표’ 브리핑에서 …
최근 3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고3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대 합격선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는 44만 6573명, 2023학년도 43만 1118명, 2024학년도에는 …
전국에서 49개 대학이 2025학년도 대학입시 추가 모집에서도 마감 직전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는 1120명에 달하고 이 중 40곳(1050명)이 지방대학이었다. 추가 모집은 해당 학년도 대입의 마지막으로 여기서도 모집을 못한 대학은 정원 미달인 채로 한 해를 …
올해 추가모집 마감까지 학생을 충원하지 못한 대학이 49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당일인 2월 28일 오전 9시30분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전년 대비 2개 줄어든 49개였다. 지방권이 40개대로 가장 많았으며, 경인권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