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을 찾은 김연경(왼쪽 두 번째부터)과 표승주가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사진 출처 몽골배구협회 페이스북
‘배구 여제’ 김연경(38·은퇴)이 인쿠시(21·정관장)의 나라 몽골에서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몽골배구협회는 5일 페이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배구 선수 가운데 한 명이자 수백만 젊은이들의 우상, 전설적인 김연경 선수가 몽골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김연경과 표승주(34·은퇴)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몽골배구협회의 초청을 받아 몽골을 찾은 김연경은 3일 몽골 울란바토르 AIC 스텝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몽골 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시구를 한 뒤 경기를 지켜봤다.
몽골은 지난해 12월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에 입단한 인쿠시의 고향이기도 하다.
인쿠시는 최근 종영한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연경이 지휘한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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