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주가 SNS에 사과문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으나, 소속사는 “무사히 확인됐다”고 전했다. 사과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배우의 상태를 점검 중이다. 사진=장동주 인스타그램(@j__dongju)
배우 장동주가 소셜미디어(SNS)에 갑작스러운 사과문을 남겨 팬들의 우려가 쏟아진 가운데, 소속사가 “현재 무사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31일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장동주의 소재 파악이 완료된 상태이며, 나쁜 상황은 아니다”라며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 SNS에 남긴 ‘죄송합니다’ 한 줄…소속사 “나쁜 상황 아냐”
앞서 장동주는 자신의 SNS에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문장을 올렸다. 설명 없이 올라온 게시물에 팬들은 “무슨 일인가요?”, “괜찮은 거죠?” 등 걱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사과문의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현재 장동주의 심리 상태와 향후 활동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직 게시물은 삭제되지 않은 채 남아 있으며,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동주는 2017년 KBS2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했다. 이후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정직한 후보’, 넷플릭스 ‘트리거’ 등에서 활약했다. 2021년에는 뺑소니 가해자를 직접 붙잡은 미담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내년에는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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