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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은경 “위고비 상당히 오남용…처방 행태 조정안 강구”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15 11:51
2025년 10월 15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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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복지장관,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서 답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4 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비만 치료제로 알려진 위고비가 상당히 오남용되고 있다며 처방 행태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5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위고비가) 상당히 오남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우리나라에 시판된 위고비의 처방 건수는 올해 8월까지 39만5384건이다.
김 의원은 “체질량지수 30 이상의 고도비만이거나 27이 넘으면서 고혈압과 같은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에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이지만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상 임산부, 만 18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투약을 금지하고 있는데 만 12세 미만 어린이에게 69건, 임신부에게 194건의 처방 실적이 있었다.
정 장관은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며 “(비급여 의약품이라)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료기관의 처방 행태에 대해서는 의료계와 적극 협의해서 이런 부분들을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며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서 관리하는 제도가 식약처에 있어서 감시 체계, 관리 방안을 같이 만들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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