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필한방병원은 청주시체육회와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의 회장, 김홍년 수석부회장, 신승진 부회장, 이준구 사무국장, 박용식 체육지원과장, 남기신 생활체육과장을 비롯해 청주시체육회 소속 40개 종목의 단체 임원들과 청주필한방병원의 염선규 병원장, 김용선 행정이사, 이태훈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주시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종목단체 가족들에게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주시 지역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청주필한방병원이 생활 체육 활성화 및 유소년 체육인 지원 등을 위해 기부한 체육 발전 기금 2000만 원은 40개 정회원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균 청주시체육회 회장은 “청주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40개 단체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청주시체육회와 청주필한방병원 모두 꾸준히 발전하도록 힘을 모으고 싶다”고 말했다.
염선규 청주필한방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청주시체육회를 도와 청주 시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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