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사회

“앞차가 안 움직여” 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적발…신호대기 중 잠들어

입력 2022-09-25 22:01업데이트 2022-09-25 22:05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배우 곽도원. 뉴스1
영화배우 곽도원 씨(49)가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곽 씨는 25일 오전 5시경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지역 도로에서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탄 채 잠들어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에게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곽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를 훌쩍 넘는 0.158%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곽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운전했고,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신호대기를 하다 잠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호가 바뀌었는데 앞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곽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곽 씨도 경찰관에게 음주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측정을 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곽 씨는 영화 ‘변호인’, ‘곡성’,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제주살이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제주=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사회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