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찔…광주 아파트 재건축 현장서 해체 잔재물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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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14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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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3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현장 3층에서 건물 잔재물이 낙하, 안전 울타리가 휘어져 있다.(독자 제공)2022.4.14/뉴스1
14일 오전 9시3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현장 3층에서 건물 잔재물이 낙하, 안전 울타리가 휘어져 있다.(독자 제공)2022.4.14/뉴스1
14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현장 건물 3층에서 해체 잔재물이 낙하했다.

이 사고로 가로 25m 규모 안전 울타리가 도로 쪽으로 휘어져 전도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해당 건물에서는 해제 작업을 위해 신호수와 인부 등 1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할 지자체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도된 안전 울타리를 밧줄로 고정하는 한편 도로변 잔재물을 제거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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