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써달라” 주민센터 직원 말에 격분, 행패부린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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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9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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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 기간 중 마스크를 써달라는 주민센터 직원의 말에 화가 나 행패를 부린 40대가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2시쯤 제주시 한 주민센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주민센터 직원 요구에 화가 나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동종 전과로 실형을 살다 최근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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