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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달라” 주민센터 직원 말에 격분, 행패부린 40대 구속
뉴스1
업데이트
2021-12-09 18:23
2021년 12월 9일 18시 23분
입력
2021-12-09 18:22
2021년 12월 9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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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누범 기간 중 마스크를 써달라는 주민센터 직원의 말에 화가 나 행패를 부린 40대가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2시쯤 제주시 한 주민센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주민센터 직원 요구에 화가 나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동종 전과로 실형을 살다 최근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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