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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 소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11-24 14:39
2021년 11월 24일 14시 39분
입력
2021-11-24 14:31
2021년 11월 24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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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건물에 새겨진 로고. 2021.11.1/뉴스1 ⓒ News1 뉴스1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 비서실장을 소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 (팀장 김태훈)은 24일 오후 임승민 전 성남시장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이 후보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 최측근으로 통한다. 그는 지난 2012년 5월 5급 사무관을 단 후 대장동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던 2014년 6월 성남시 비서실장에 임명됐으며 이후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과 성남시 중원구청장을 지냈다.
검찰이 임 전 실장을 소환하며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수사가 윗선을 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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