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컴퓨터 그래픽카드 2000여 만원어치 훔친 간 큰 10대들

뉴스1 입력 2021-11-03 12:58수정 2021-11-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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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컴퓨터가 설치된 숙박업소만을 골라 그래픽카드를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A군(18)과 B군(18)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모텔에 숙박을 할 것처럼 들어간 뒤 객실 안에 있던 컴퓨터를 분해해 400만원 상당의 그래픽카드 2개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한달간 총 9차례에 걸쳐 2440만원 상당의 그래픽카드 18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이 숙박업소에 들어가 범행을 하면 B군이 밖에서 렌터카로 대기하고 있다가 A군을 태우고 달아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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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숙박앱 등을 통해 고사양의 컴퓨터가 설치된 업소를 검색해 범행대상으로 삼았으며, 훔친 그래픽카드는 중고로 되팔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그래픽카드를 처분한 경로와 함께 추가 범죄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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