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9월 모평 수학, 복잡한 계산·공식으로 푸는 문제 지양”

뉴시스 입력 2021-09-01 14:23수정 2021-09-01 14:23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1일 오전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2교시 수학 영역에 대해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 적용해 해결하는 문항보다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는 각각 11문항,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는 각각 8문항이 출제됐다.

기본 개념과 원리 등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문제 풀이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 규칙과 패턴, 원리를 발견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했다. 두 가지 이상의 수학 개념, 원리, 법칙을 종합적으로 써서 해결하는 문항, 실생활에서 수학 개념과 원리 등을 적용하는 문항도 나왔다.

EBS 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은 50%다. 수학 공통과목 21번 문항은 ‘수능특강-수학Ⅰ’에서, ‘미적분’ 26번 문항은 ‘수능완성-수학Ⅰ·수학Ⅱ·미적분’에 포함된 문항을 활용해 출제됐다.

주요기사
선택과목마다 가장 어려운 고난도 ‘킬러문항’은 모두 30번에 몰려 있다.

‘확률과 통계’ 30번은 중복조합의 수를 이용해 조건을 만족시키는 경우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다. ‘미적분’ 30번은 함수 f의 조건으로 주어진 구간에서 함수 g의 그래프 개형을 인지하고, g가 주기함수임을 활용해 적분값을 구하도록 했다. ‘기하’ 30번은 벡터의 내적이 최소가 되도록 하는 점의 좌표를 이용해 벡터의 크기를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로 각각 출제됐다.

[세종=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