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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취운전 BMW, 택시 들이받고 도주…주차 차량·전신주도 ‘쾅’
뉴스1
업데이트
2021-01-12 09:24
2021년 1월 12일 09시 24분
입력
2021-01-12 07:29
2021년 1월 12일 0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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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12일 오전 2시1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BMW차량이 택시를 충격 후 달아났다.
이후 BMW차량은 10여분간 전신주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다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순찰차 등 10여대를 도주로 부근에 배치해 BMW차량을 추적, 검거했다.
BMW차량 운전자 A씨(30대)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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