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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화환’ 검찰도 난감…“구청 철거에 협조해달라”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29 17:42
2020년 10월 29일 17시 42분
입력
2020-10-29 17:41
2020년 10월 29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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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작심발언 이후 응원화환 봇물
서초구청, 관련 시민단체에 철거 요청
대검찰청 앞에 늘어선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에 대해 행정당국이 철거를 요청한 가운데, 대검도 관련 단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대검은 29일 출입기자단에 “대검 앞 화환과 관련해 자유연대 등 측에 서초구청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알렸다.
서울 서초구 대검 인근 보도에는 윤 총장을 응원하는 취지의 화환 300여개가 줄지어 있는 상황이다.
화환은 지난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작심 발언을 내놓은 이후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냈고, 계속 늘어나 현재는 맞은편 도로까지 일부 차지했다.
화환이 계속 늘어나자 서초구청은 관련 시민단체에 철거를 요청했다. 구청은 도로 미관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자유연대와 애국순찰팀 측에 철거 계고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은 해당 화환들이 대검 밖 도로에 있는 만큼 직접 정리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화환을 관리하고 있는 자유연대 측에 구청 방침에 따라달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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