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18곳 등 ‘등교수업 중단’ 학교 44곳…학생 확진 2명 추가

뉴스1 입력 2020-06-30 14:19수정 2020-06-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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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대전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 News1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4일 연속 증가했다. 대전에서는 학생 확진자가 추가로 2명 발생했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총 44곳으로 집계됐다. 전날 36곳에서 8곳 증가했다. 지난 24일 11곳으로 내려갔다가 25일(12곳)부터 4일 연속(수업일 기준) 증가했다.

대전에서 14개 학교가 새로 등교수업을 중단했고, 경기 파주에서도 2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원격수업을 하다가 다시 등교수업을 개시한 학교는 경기 7개교, 대구 1개교 등 8곳이다.


대전에서는 어린이집 원장인 어머니와 초등학교, 중학생 아들이 동시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학교와 학원 접촉자 관련 14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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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남 목포가 18곳으로 가장 많고 대전(서구·동구·중구) 16곳, 경기(이천·안산·김포·의정부·파주) 7곳, 서울 2곳, 전북 전주 1곳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7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어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11곳, 유치원 3곳으로 집계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30일 0시를 기준으로 대전에서 천동초·충남중 1학년 학생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달 20일 시작된 등교수업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은 모두 28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 6명, 서울 5명, 대구 4명, 대전 2명, 부산 1명, 경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교직원 가운데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 모두 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3명, 경기 3명, 경북 2명, 인천 1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서울 왕성교회 관련 이대부고 교사와 난우초 강사 확진에 따른 학생·교직원 상대 진단검사 결과 이대부고 교직원 10명·학생 365명과 난우초 교사 9명·학생 137명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전남 목포 하당중에서도 교직원 68명·학생 483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방과후 밀접접촉자 40명도 음성으로 나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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