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SOC 혁신공동체 협업과제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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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31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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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은 30일 경기도, 안산시,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이 힘을 모아 만든 창업공간 ‘Station-G(안산)’ 개소식 행사에 맞춰 우편차량을 이용한 홍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Station-G(안산)’은 스타트업의 창업활동 지원을 위해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협업해 안산 고잔역 철도고가 하부 유휴 국유지에 창업공간을 만든 국내 최초의 사례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Station-G(안산) 개소 홍보를 위해 안산시 관내에서 운행하는 우편차량을 활용하여 차량 옆면 또는 후면에 개소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관계자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SOC(사회간접자본)혁신공동체 협업과제가 충실히 이행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느끼는 혁신 체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C혁신공동체는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이 정부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위하여 각 기관의 혁신 실무자간 네트워크를 이용, 협업을 통한 자율적 문제해결을 유도하는 공동학습 그룹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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