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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누리양 수색’ 특전사 아닌 특공·기동부대 투입…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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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16:21
2019년 7월 30일 16시 21분
입력
2019-07-30 16:20
2019년 7월 30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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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수색 작전에 특화된 특공대와 기동대 장병들이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야산에서 실종된 조은누리양(14) 수색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2019.7.30/뉴스1 © News1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수색 현장에 육군 특공·기동부대 병력이 대거 투입됐다.
경찰은 군에 특전사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30일 수색에는 특공·기동부대원 250명이 투입됐다.
군은 내부 논의에서 적진 침투 등에 특화된 특전사보다 산악 수색 작전에 능통한 특공·기동부대가 실종자 수색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민간의 발길이 닫기 어려운 산악 지형을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악 수색 작전에 특화된 특공·기동부대 병력 250명을 오후 2시 추가 투입했다”면서 “병력 400여명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군·소방·행정기관 등의 수색인력은 이날 오전부터 조은누리양(14)이 실종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야산에서 8일째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이동 행적이 전혀 확인되지 않는 조양이 아직 실종 야산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예초작업을 벌이면서 단서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조은누리양 실종 당일 옷차림. © 뉴스1
경찰은 조양이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등 범죄에 연루됐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적 수사도 벌이고 있다.
조양은 지난 23일 오전 어머니와 어머니 지인 가족 등 11명과 함께 여름휴가차 인근 계곡을 찾았다가 실종됐다.
일행과 함께 무심천 발원지를 찾아가기 위해 산을 오르던 조양은 “벌레가 많다”며 중간에 먼저 산을 내려갔다. 조양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무심천 발원지를 둘러본 일행이 약 1시간30분 뒤 산을 내려왔을 때 조양은 사라진 상태였다.
키 151㎝ 보통체격인 조양은 실종 당시 머리를 뒤로 묶고 있었으며 회색반팔과 검정색 치마반바지, 파란색 안경, 회색 아쿠아 샌들 차림을 하고 있었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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